가치투자 존네프 22탄(필독 2)


팔아야 하는 확실한 근거를 대라
윈저에서는 사실자료를 작성하여
매도 시점을 타진하고 목표 주가를 설정했다.
우리가 보유 주식을 매대할 때는 분명한
근거를
바탕으로 했으며
그 대표적인 근거
두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펀더멘털의 심각하게 훼손될 경우
2. 주가가 추정치에 근접했을 경우
판단착오로 잘못 매수한 종목은
윈저이 일차적인 매도 대상이었다.
"이 종목이 주가는 아마 떨어지지 않을 걸!"
하고
모호하게 판단할 정도라면
이미
그 종목은 매도의 대상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그만큼
윈저에서는 보유 종목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근거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우리는 수익 추정치와 5년간 성장률이란
두 가지 기준을 토대로 펀더멘터를 훼손 여부를 판단했다.
그래서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곧바로
해당 종목에서 빠져나왔다.
가능성이이 없는 종목이라면
얼마간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파는 편이
그대로 보유하는 것보다
비용 측면에서 저렴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판다로사의 펀더멘털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1980년,
우리는
보유하고 있던 판다로사 지분을 신속하게
정리했다.
애초에
우리가 판다로사에 투자했던 이유는
이 업체의 경영조직과 통제조직,
개별 레스토랑의 효율 개선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실제로
판다로사의 경영진은 과거 몇 년간의
심각한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존재를 유지하며 많은
교훈을 얻은 것처럼 보였다.
적어도
걷보기에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판다로사가 앞으로 다가올 시련도
잘 극복하여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는 여지없이 빗나갔다.
고개 감소율이 허용 수준을 벗어났고,
우리가 보기에 가장 큰 이유는
과도한 판촉활동과 광고비 지추로 인한
음식가격의 전체적인 인상이었다.
그나마
음식에 소요되는 비용을 포함한 각종
영업비용를 웬만큼 통제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판다로사의 1980년 수익성이 전년에 비해
절반 정도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았다.
우리에게 이 정도의 수익성은
당시의 경제성장이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 사이
주가는 윈저의 매수가격보다 31퍼센트나 하락 했다가
다시
25 - 30퍼센트 정도 회복되었다.
이때 우리는
판다로사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더 비옥한 대지를
찾아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해서
판다로사는 윈저의 포트폴리오에서 사라졌지만
다른 대형 레스토랑 체인들은 어려운
시기를 무난하게 헤쳐나갔다.
윈저의 독특한 투자 스타일을 감안하더라도,
판다로사에 투자하여 야기된 결과는
우리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우리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가능성이 없는 종목에 연연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는
최근이 예상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기업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골라내는
일이었다.
앞으로의 투자에서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미래에 또 다른 부담이 될지도 모르는
종목을 사전에 뽑아내어
원천 봉쇄하는 일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확고한 매도 전략을 수립하라
다행히도
윈저에서는 패배자보다 승리자가 휄씬 많았다.
그러나
성공적인 투자 종목이라 하더라도
팔아야 할 시점까지 가르쳐주는 건 아니다.
윈저의 성공 이면에는 저PER 우량종목들이
큰 역할을 했지만 확고한 매도 전략
또한
그에 못지않게 기여했다.
펀더멘털만 튼튼하다면
우리는
같은 종목을 3년, 4년 혹은 5년까지도 보유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종목보다 이익을 적게 남긴 것도 아니다.
반면에
매수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되팔 때도 더러 있었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일이다.
운 좋은 최고가에서 매도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너무 오래 붙들고 있다가 결국 손해를 보는 투자자들도 있다.
이처럼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지나치게 오랫동안
주식을 보유했다가 낭패를 보는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때
역행투자자들이 그릇된 조언도 한 몫을 한다.
뿐 아니라
잘 나가는 종목을 팔아버리고 나면 더 이상
내세울 게 없다는 점도 매도을 망설이게
만드는 한 가지 이유다.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주식과
과감히 결별할 수 있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파는 것 자체가 미래에 더 많은 수익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팔고 난 바로 다음 날이면
푼돈을 위해 큰 돈을 놓쳤다며 후회하게 되더라도
스스로를 다잡는다.
그러나
나는
이런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
포트폴리오에 포홤된 종목에 애착을 갖는 건
지극히 당연하며 나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
윈저에서 보유했던 모든 종목을 결국
매도를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그러나
투자 비즈니스에서 열정만 가지고 덤볐다가는
엄청나게 큰돈을 별거나
아니면
아예 깡통을 차기 십상이다.
따라서
보유 종목을 남들에게 자랑하지 싶은
그때야말로
매도 시점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윈저에서는 수익 추정치와 예상 PER 상승률을
근거로
각 종목의 잠재력을 평가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대로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았다.
또한
무작정 팔기보다는 일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다른 투자자들이 그 가치를 인식하여
사들일 때를 기다리도 했다.
우리는 최고가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랬다가는 자칫 뒤다르는 하락세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모든 이들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을 때,
우리는
그 행동을 그들의 즐거움으로 간주했을 뿐
우리마저 어리석음에 휩쓸리는 일은 없었다.
평범한 투자자들은 목표 주가를 세운 후
주가가 이 목표에 근접하면 내다 판다.
그러나
이 방법은 현명하지 못하다.
윈저에서는 최근 3년간의 평균주가 수준에서
주식을 매수했기 때문에,
이를 되팔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이클이 도래할 때를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했다.
우리는
윈저의 평균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맞추형 매도 전략을 수립했다.
특정 종목이 추정수익률은
곧
전체 포트폴리오의 추정수익률에
반영되게 마련이며
궁극적으로 시장의 분위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처럼
모든 것은 상대적인 관계에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절대치를 만들어
이 수치 때문에 고무되거나 고민하는 일은 없었다.
우리가 세운
수익 추정치는 해동 종목에 대한
시장의 평가치(서로 다른 투 시점에서의 평가치)를
반영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경과하여 시장이 변화하면
윈저의 전체 수익 추정치도 따라서 바뀌었다.
다시 말해
각 종목의 추정수익이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는 의미다.

영원히 붙들고 있지 마라
윈저의 레이더에 지로란 패스트푸트 프랜차이즈가
포착 된 1970년 말,
볼티모어 선수 출신이 세 명이 사업가가 탄생시킨
이 프랜차이즈 업체는
실로
가공할 실적을 올리고 있었다.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업이었지만
연간 주당순이긱(EPS) 성장률에서 4년 연속
45퍼센트를 기록했다.
외형적 성장도 매우 빨랐다.
가맹점이 아닌 자사 소유의 영업점을
빠른 속도로 늘려나갔다.
뿐 아니라
남캘리푀아 지역에서 유력 프랜차이즈로
부상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도 수립한 상태였다.
우리는
당시
지노의 탄탄한 기반과 경쟁력을 감안하여
연간 성장률를 25퍼센트 이상으로 추정했다.
PER은
윈저의 통상적이 기준과
비교할 때 꽤 높은 편이었지만,
지노의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감안하여
향후 약
24배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지노와 같은 경우는
윈저의 경험에서 볼 때 적잖은 주의가 필요한
기업이었고,
이런 노력 덕분에 지노의 펀더멘털이
서서히 잠식당하는
현상을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한 지 1개월 후부터
지노이 성장률이 둔화되는 조짐이 보였다.
그래서
다른 투자자들이 방향을 바꾸지 전에
우리가 먼저
매도에 나서 한 달 만에 거의 20퍼센트의
수익률을 챙겼다.
그런대
우리가 손을 때자마자 주가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덕분에 우리의 판단이 홇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1984년 2/4분기에는 걸포 오일의 주식을 사서
매도한 적이 있었다.
윈저로서는 초단기 매매였을 뿐 아니라
순수한 영리 목적의 투자였다.
당시
우리는
주장 65달러에서 매수를 결정했고
(불과 몇 개월 전에 40달러에 매도했던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어려운 결정이었다.),
같은 시기에
캘리포니아 스탠더드 오일의 주가는 8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와 의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결정을 통해 단기간에 24퍼센트이 수익을 올렸다.
물론
이때의 투자는
윈저의 일반적인 투자 스타일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리스크를 감수한 덕분에
윈저의 투자자들에게 그만큼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었다.


대가들은
작전세력들의 작전까지도 역이용하여
수익을 내는 방법들을 고안하여
큰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대가들이 이렇게 작전세력의 역이용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건
욕심도 적당히 부렸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기업이
1. 영업이익률이 낮다.
2. 수익은 나는데 현금 흐름이 좋지 않다.
3. 신기술에 투자을 하지 않는다.
4. 유보율(기업적립금)로 매년 대체하며 사용한다.
5.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데, 다른 곳간에서 돈이 나온다.
6. 세계 흐름에 뒤쳐져 매년 꾸준하게 적작폭이 커진다.
7. 영업이익률이 고정적이다.
8. 수익은 적은데 돈은 많이 벌고 싶다.
등등 상황의 기업은
최후의 돈 많이 버는 방법이
최대주주의 주가조작 방법 뿐이 없다.
(이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미국이 사고치면
전세계가 눈물을 흘리며
자기내 나라에 돈을 바닥에 버려야 한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미국에서 한마디하면
주변의 국가들은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처리하겠습니다"
라고 해야
주변국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없어지는 한
계속 지속될 겁니다.
계속 미국 아래 속국은 전세계 입니다.

한국의 대기업을 내가 죽을때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내 계좌 깡통 납니다.
한국의 대기업도 중소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팔고 사고 해야 됩니다.
대기업의 종목은
개미들의 돈을
천천히 삭감시켜
결국은
개미들의 계좌을 0원으로 만듭니다.

한국의 증시에서
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들 다
작전세력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