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자금
주식을 하고 싶어도 돈이 부족했다.
돈이 부족한거 보다
생활비 빼고 공가금 빼고 식비 빼 등등
몇 달간의 공금을 빼고
여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100만원 이었다.
이 작은 금액 100만원으로 주식을 한다고 한들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전에 주식에 관련된 서적 HTS에서
종목들을 검색하는 습관은 꾸준하게 연습을 해 놓았다.
그런데
100만원이 한 종목에서 망하면 깡통이고
종목 분활 매수로 하면
어느 정도 버티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이 생겼다.
십만원 10% 해봐야 1만원이다.
에게 겨우 1만원 벌자고 주식을 해라는 허품이 들었다.
그래도 한번 해보고 결과을 보자고 결심하고
마음 편하게 종목들을 찾고
종목 20만원으로 잡고
여러 가지 지표을 보면서 업종과 국내/국외
상황을 생각해보고
"아 이 종목은 대겠다고 생각하는 종목"들을
5개로 추려냈다.
20만원은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아 이 종목은 되겠지"라는 종목들에 중
3개 종목에 20만원씩 매입을 했다.
달 안에 10% 미만으로 수익 나는 종목들이 있어
매도하고 수익을 챙겼다.
그런데 암울했다.
겨우 삼천원 / 오천원 수익 나도 성에 차지 않았다.
그런데
소액으로 들어간 종목들에 대해서는 근간히 손해없이
몇 %라도 수익이 났다.
겨우 1만원 미만의 수익
이건 돈도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종목당 금액을 50만원으로 올리고
50만원 두 종목 100만원으로 해보기로 했다.
이번에 종목 고를때는
종목당 20만원 할때보다
더 많은 관심 조금씩은 머리가 아파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하여
종목을 찾고 시간이 걸린 상태에서
두 종목을 선택하고
50만원 * 2 = 100만원
매입했다.
이번에는 이상하게 올라가다도 내려오고 하는 것을 반복하고
약간 손해 약간 이익 이런 식으로 움직였다.
종목당 20만원 할때는 이런것에 신경이 안쓰였는데
50만원으로 하니 신경이 많이 쓰였다.
망하면 금액이 20만원보다 더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것 같았다.
계속 신경이 쓰여서 자주 종목을 쳐다보는 습관이
생기는 것 같았다.
내가 산 종목이 어떻게 됐지라는 의문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돌았다.
남들은 50만원이 적은 돈이지만
나에게는 유일하게 주식에 투입할 수 있는 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20만원 때 보다 더 수익이 안나고
계속 적자만 보고 매도하는 현상이 생기고 있었다.
왜일까 라는 의문이 자꾸 생겼다.
아니
20만원 일때는 조금씩이라도 수익이 났는데
50만원 일때는 왜이리 자꾸 적자만 보는지 궁금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결국
100만원에 자본금이 60만원으로 줄어들고
다시 종목당 20만원으로 수정으로
종목당 20만원으로 종목을 매입하는 것을
반복했다.
종목당 20만원 일때는 조금씩 이라도 수익이 나고 있었다.
그런데 짤푼이라서 돈이 크게는 모이지 않았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라고
공곰히 계속 생각해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분명 금액을 다르게 했고 방식은 같았는데 왜 이럴까
계속 생각해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한가지 분명한 건 있었다.
20만원 일때는 마음이 편했다.
50만원 일때는 관심을 더 가지게 되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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