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대 대기업 중에 한곳 중에 속해있는 전기/전자 등에 속해 있는 종목인데 이 종목들 중 한개의 종목이 계속 바닥만 기고 있는데 이 종목을 20년 이상 매일 매월 매년 계속 매입을 해서 한번에 팔아 100억원 이상을 버는 이야기

주식 자작소.종합 잡식 2026. 6. 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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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기던 주식, 20년의 시간

프롤로그

사람들은 늘 말했다.

"주식은 오르는 걸 사야지."

"왜 그런 재미없는 종목만 보냐?"

"20년 뒤를 누가 알아?"

하지만 김도윤은 달랐다.

그는 대한민국 3대 대기업 그룹 중 하나에 속한 전기·전자 계열 기업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다.

회사는 흑자를 내고 있었다.

기술도 있었다.

부채도 줄어들고 있었다.

공장도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주가는 이상할 정도로 움직이지 않았다.

5년이 지나도 비슷했다.

10년이 지나도 비슷했다.

사람들은 관심조차 없었다.

도윤은 오히려 그것이 마음에 들었다.


1장. 남들이 외면한 종목

도윤은 월급 250만 원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친구들은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가 잃었다.

누군가는 해외 주식으로 대박을 노렸다.

누군가는 단타를 했다.

하지만 도윤은 매달 같은 행동만 반복했다.

월급날.

생활비 100만 원.

적금 30만 원.

나머지는 전부 그 종목 매수.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었다.

그는 오직 수량만 늘렸다.

1주.

5주.

10주.

50주.

100주.

조금씩 모아갔다.

동료들은 웃었다.

"언제 부자 될 건데?"

도윤은 미소만 지었다.

"나는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 회사의 일부를 사는 거야."


2장. 폭락의 시대

몇 년 뒤 세계 경제가 흔들렸다.

반도체 불황.

전기차 수요 감소.

경기 침체.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

사람들은 공포에 빠졌다.

인터넷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망했다."

"상장폐지 가는 거 아니냐."

"손절한다."

그러나 도윤은 달랐다.

그는 오히려 기뻤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가가 반토막 났다.

도윤의 계좌도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보유 수량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는 매일 출근했다.

매달 매수했다.

매년 매수했다.

20년 동안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3장. 사람들의 조롱

어느새 나이는 50세가 되었다.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포기했다.

"야, 아직도 그 주식 들고 있냐?"

"이제 인정할 때도 됐잖아."

"20년 동안 안 오르는 주식이면 끝난 거지."

도윤은 대답했다.

"나는 주가를 보고 투자한 게 아니야."

"회사가 살아남는지를 보고 투자했어."

친구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에게 주식은 가격이었다.

도윤에게 주식은 기업이었다.


4장. 세상의 변화

시간이 흘렀다.

AI 혁명이 시작되었다.

로봇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데이터센터가 늘어났다.

전력 수요가 급증했다.

전기·전자 산업의 중요성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그동안 조용히 기술을 개발하던 회사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수주가 늘었다.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배당도 증가했다.

기관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몰려왔다.

20년 동안 잠자고 있던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5장. 폭발

어느 날.

주가가 10% 올랐다.

다음 달 또 올랐다.

1년 뒤에는 두 배가 되었다.

3년 뒤에는 다섯 배.

5년 뒤에는 열 배.

증권사들은 뒤늦게 보고서를 내기 시작했다.

"이 기업의 가치는 재평가되어야 한다."

"성장성이 높다."

도윤은 웃었다.

20년 전에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었다.

그동안 아무도 관심이 없었을 뿐이었다.


6장. 100억 원

퇴직을 앞둔 어느 날.

도윤은 조용히 계좌를 열었다.

숫자를 보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102억 원.

20년 넘게 모아온 결과였다.

대박을 노린 적도 없었다.

빚을 낸 적도 없었다.

레버리지를 쓴 적도 없었다.

오직 꾸준함.

오직 시간.

오직 수량.

그 세 가지가 만든 결과였다.


7장. 마지막 매도

도윤은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판단했다.

사람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TV에서는 매일 그 기업 이야기가 나왔다.

유튜브에는 목표주가 100만 원이라는 영상이 넘쳐났다.

그는 천천히 매도를 시작했다.

하루에 조금씩.

몇 달에 걸쳐서.

결국 전량 매도했다.

세금을 내고도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이 남았다.


에필로그

사람들은 도윤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런 부자가 되었습니까?"

도윤은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남들이 관심 없을 때 모았고, 남들이 열광할 때 팔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창밖을 바라보았다.

20년 전 첫 매수를 하던 날이 떠올랐다.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모은 것이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도윤은 전설이 되는 데 관심이 없었다.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큰 부는 화려한 한 번의 선택보다, 긴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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