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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퍼센트 이상이 펀더멘탈 성장
시장에서 PER이 매우 낮음에도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야 말로 가장 바람직한 투자 대상이다.
윈저에서 선호하던 저PER 종목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력 종목에 비해
PER이 40-60퍼센트 정도 낮았다.
물론 경영이 부실한 기업도 PER이 낮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윈저는 매년 7%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면서도 PER이 낮은
기업을 저평가 기주으로 보았고,
여기에 대중의 관심을 끌 만한 배당수익이 있는 경우를
최선으로 간주했다.
외계연도 말에 산출되는 성장률은 주로
주가와 배당수익률로 구성된다.
그러나
실제로 시장의 관심을 끄는
가장 중요하는 요소는 바로 수익률이다.
물론 수익률이 향상되면 PER도 덩당라
상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미래의 주가가 불확실한 때는 종종
수익 가능성은 근거로 두기에 나서는 사람들도 있다.
월스트리트이 "매도 부문" 증권 분석가들은
수익 추정치를 산출하느랴 영념이 없으며,
"매수 부문"이 분석가들 역시
투자 자문기관에서 이요할 수치 산출에 골몰한다.
멜린니치를 비롯한
소매 주식중개업체들은 자체 분석을 통해
온란인으로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그만큼 오늘날에는 일반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런 정보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이 중요한
경쟁력의 하나로 간주된다.
각종 추정치를 수집하여 획일화된 수치를 제공하는
서브스이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융통성이 결여되어 있다.
특정 기업이 추정수익률 달성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일반 투자자들은 주로 획일화된 수치를 근거로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반면에 저PER 투자자들은 그 기업의
펀더멘탈만 단단하다면 이를 중요한 매수 기회로 받아들인다.
추정수익은 과가를 투영한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미 실현된 수익"과
"아직 실현되지 않은 추정수익"을 구분하기 의해
각각의 용어을 만들었다.
첫 번째 경우에는
"과거수익"이란 용어을 사용하며,
여기에는 과거에 실현된 모든 수익이 포함된다.
반면에 두 번째는
최근 12개월 도는 4/4분지 동안의 수익을 뜻하며
"추격수익"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여기서
주가수익비율(PER)은 일반적으로 추격수익 또는
미래수익의 관점에서 표현된다.
미래의 수익을 정확히 예측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증권분석가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어떤 식으로든 미래의 수익을 계산해낸다.
일반적으로 역는(1월1일 -12월31일까지만 1년)의
절반 정도가 지났을 때의 주가를 기준으로 향후
18개월 동안의 수익을 예측한다.
하지만
추격수익, 당기수익, 선도수익
중에서
기준에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PER도 달라진다.
따라서
PER을 이용하여 주가를 평가할 때는
주가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수익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
선도수익은 미래를 암시한다
이렇다 할 방법이 없을 때는
선도수익의 추정을 통해 논리적인
추측이 가능하다.
투자자는 과거수익과 추격수익을 적극
활용하여 현재 투자한 기업
또는
업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선도수익률은 상황에 따라 명암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는 선도수익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리기를 기대한다.
PER이 높은 상황에서 주가를 예측하는 토대는
바로 과거의 실적이다.(과거의 성장률를 바탕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그런데
긍정적인 예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는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금만 문제로 인해
때때로 심각한 결과 초래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실제롤는 주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소한 문제라 하더라도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성장률이 조금이라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면
애초에 기대했던 미래수익은 요원하다.
많은 투자자들이 쓰라린 경험을 통해
배원 교훈처럼 기업이 매년 수익을 두 배씩,
그것도 영구적으로 향상시키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흔들리는 회전추가 시간이 지나면
중심으로 되돌아오듯이
기대 이상의 성장률 또한
결국에는 평범한 수준으로 복귀하게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을 그럴듯하게
묘사하기 위해 "중앙으로 회귀"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수익의 개념에 따라 의미하는 내용도 달라진다.
그러므로
유능한 투자자라면
이 모든 개념을 적절히 활용 수 있어야 한다.
10센트 하락과 1다럴 하락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며
인기주에 편승하는 투자자들은 기업의
분기 실적이 조금만 하락하더라도
막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회계상으로는 사소한 규모의 손실이라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는
적잖은 파급효과를 미친다.
수익목표에 근접한 기업은 어떤식으로든
그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PER이 높은 기업은 추정수익률을
1퍼센트만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실로 엄청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달성하지 못한 실제 규모와 상관없이
여기서 야기된 불확실성만으로도
심각한 손실을 자초하기 때문이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회계장부를 조작하다가
자칫 범죄자로 전략할 수도 있다.
윈저에서는 이런 위험에 철저히 대비했다.
투자 후보 기업에 대해서는 분명한
실적 자료를 요구했고,
고점과 저점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기업보다는
분기 수익이 조금씩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기업을 선호했다.
냉정한 시장환경에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해답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장률이 6퍼센트 미만이거나 20퍼센트를 초과하는 기업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성장률이 지나치게 높은 기업은 그만큼 많은
리스크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수익성장률을 산정하는 적절한 기간에 대해서도
물론
논의가 필요하다.
우리는 5년을 기준으로 했다.
우리가 해결했던 대부분의 사건들은 시간적으로
5년 이내에 해당했고,
5년 초과하는 장기적 재무 성과는 윈저의
장기 투자 실적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오늘날 5년이란 기간은 대다수 업종에서
시장과 주가, 경쟁환경의 변화를
몇 번이나 경험하고도 남을 만큼 긴 시간이다.
일례로
하이테크계에서는 5년은 몇 세대를 의미한다.
이처럼
수익률을 5년 단위로 계산하라고 한다면 비판을
가할 사람이 적지 않겠지만,
우리가 굳이 5년을 고집하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아드레날린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대박주을 노린다.
어느 시장 전문가의 빈정거림처럼,
기술주가 번성하기 시작한
초창기 시장에서는
주가가 급상승하는 인기주가
가까운 미래의 수익뿐 아니라
그 이후까지 보장한는 듯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인터넷주 이외의 다른
대안에 눈을 돌릴 이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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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윈저가
시멘트나 구리와 같이 느리게 성장하는 업종을
선호하는 데 대해 의아심을 가지는 투자자들도 많다.
솔직히 말해,
이런 투자방식으로
수익을 거두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
더욱이
이 경우에는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다가
수요가 증가하여 공급이 부족한 시기가
되면 상품 가격은 치솟게 마련이고 이윤도 급격히 상승한다.
그 결과 투자 수익도 비례하여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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