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여러분 생각하기에 단순한
집단이 아닙니다.
주식은
미국 국가보다 바다보다
하늘보다
더 악랄한 집단입니다.
주식을
단순하게
접근하게 마세요..
정말로 위험한 집단입니다.
"단순하게 이정도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주식에 접근하려면
아예 은행에 돈 넣으세요.
주식의 집단
당신의 돈이 당신의 몸 전체까지
빼앗아 갈려는 집단입니다.
이런 집단 이길려고 하지마세요.
여러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부동산, 주식 등에
돈의 가치을 높여주는 곳에
돈이 들어가서 있어야 되는 건
정명한 사실입니다.
만약
부모님한테 물어보세요.
부모님 세대의 1만원 한장이
지금은 1만원 한장이
어떤 가치을 가지고 있죠
부모님 세대에서는
1만원이 많은 것을 살 수 있지만
현재 2025년 어때요
그리고
앞으로 더 어떨거 같나요.
이러면 인플레이션의 결과을
아실까요.
채권과 채권형 펀드
자산을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했으면
다음은 채권 부분을 어떻게 투자자할지
생각해야 한다.
나는 채권 애호가가 아니다.
채권에 대한 설명이 짧은 것도 그 때문이다.
내가 주식을 더욱 선호하고 권화는 근거는
앞 단계에서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채권이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할 말이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주제는
잠시 뒤로 미루기도 한다.
우선 결론부터 내리면 채권은 안전한 투자처가 아니다.
사람들은 주식이 아니라 채권원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낸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어느 날 냉혹한 현실에 눈을 뜨게
될 가능성이 높다.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예을 들어 매년 8%의 이자를 지급하는
30년 만기 국채는 30년간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될 때만 안전할 뿐이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로 급등한다면
금리 8%까지 채권은 팔 때 처음에 투자했던
돈보다 20-30% 낮은 가격밖에 못 받는다.
이런 경우 채권에 팔면 오히려 손해다.
이 채권을 만기될 때까지 30년간
보유하고 있으면 투자원금은
확실히 돌려 받는다.
그러나 30년 뒤에 돌려 받는 돈은 현재 가치의
일부밖에 안 될 것이다.
그러나
30년 뒤에 돌려 받는 돈은 현재 가치의
일부밖에 알 된 것이다.
와인이나 야구 카드와 달리 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1992년의 달러는 1962년의 달러에 비해
가치가 1/3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반면 장기 국채보다 훨씬 낮게 평가되는
MMF는 알려진 것만큼 그렇게 나쁘진 않다.
인플레이션이 2.5%인 상태에서
MMF의 수익률은 3.5%이기 때문에
최소한 1%는 자산 증가 효과가 있다.
만약 금리가 올라가면 MMF 수익률도 마찬가지로
올라간다.
물론 3.5%의 이자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MMF는 최소한 투자자산의 가치를 잃어버리지는 않는다.
몇몇 자산운용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수가 낮은
MMF는 한층 더 매력적이다.
저금리가 영원히 계속될 것 같지는 않다는 점에서
MMF는 장기 국채보다는 오히려 안전한 투자처라고 생각한다.)
채권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다.
회사채나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채권인
정크본드(고숙익.고위험 채권)라면
당연히 펀드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펀드는 자산규모가 커서 여러 종류의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
설사 보유하고 있는 채권 발행기업 중 하나가
파산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수 없게된다
해도 다른 기업의 채권이 있기 때문에
위험이 덜하다.
그러나
채권형 펀드도 장기 채권의 가장 큰
위험요소인 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형 펀드는 만기가 비슷한
개별 채권과 마찬가지로 가치가 급속히 떨어진다.
정크본드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고수익.고위험 펀드)나
회사채와 국공채에 함께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라면
전반적인 수익률이 단일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보다 더 높기 때문에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모은 돈을
중장기 국채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국채편드에 투자한다.
현재 1000억 달러 이상이 국채펀드에 투자되고 있다.
내가 이 말을 하면 채권형 펀드를 운용하는
친구 몇 명을 잃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들의 인생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중장기 국채펀드에 투자하면 매년 0.75%씩
보수를 내야 한다.
이 보수는 채권운용본부 직원들의 급여,
회계보수, 투자보고서 발간 비용 등에 쓰인다.
차라리 7년 만기 국채를 직접 사면
보수를 낼 필요가 없고 수익률도 더 높다.
사는 것도 국채펀드에 투자하는 것만큼이나 쉽다.
만기 1년 이하의 단기 국채와 만기 10년 이상의
장기 국채 모두 증권사 브로커를 통해 구입할 수 있고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직접 살 수도 있다.
연방준비은행에서 직접 사면 수수료 없다.
3년 만기 중기 국채가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국채는 최소 매입 단위가 5000달러
이상이고,
10년 또는 30년 만기의 장기 국채는 1000달러
이상이다.
단기 채권은 금리가 선급되므로 채권 이자는
자동적으로 증권 계좌나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어려운 것은 전혀 없다.
국채펀드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전문 매니저들이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국채를
사고팔기 때문에 국채를 직접 사는 것보다
수익률아 더 좋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별로 없다.
뉴욕에 없는 채권 판매회사 가브리엘,
휴글린 & 캐시면에 따르면
1980년대부터 1986년까지 6년간
채권형 펀드는 개별 채권보다 지속적으로
수익률이 낮았다.
때로는 1년에 2%포인트까지 채권형보다
지속적으로 수익률이 낮았다.
게다가
채권형 펀드는 오래 보유할수록 개별 채권에
비해 수익률이 더 나빠졌다.
전문가가 운용하여 얻을 수 있는 혜택보다
전문가들을 부양하기 위해 펀드에서
빠져나가는 비용이 더 켰기 때문이다.
가브리엘, 휴글린 & 캐시면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채권형 펀드가 당장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래의 총 수익률을
희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는 이 주장을 지지하거나 반박할
어떠한 근거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7년 만기 채권을 보유하면 7년 뒤에
원금을 확실히 상환받을 수 있는 반면,
중기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면
원금보장이 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안다.
채권형 펀드 투자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채권형 펀드를 환매하는 날의
채권시장 상황에 달려 있다.
채권형 펀드는 투자하는 사람들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선취
판매수수료를 기꺼이 지불하고 국채펀드와
주택저당공사인 지니베이 펀드를 산다는 것이다.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시장 편균을 웃도는
주식형 펀드에 판매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은
펀드의 성과로 보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해가 된다.
그러나
미국 국채나 지니 메이가 보증하는 주택저당증권은
다 똑같기 때문에 국채나
MBS에 투자하는 펀드의 매니저가 경재자들보다
두드러진 성과를 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판매수수료가 있거나 없거나 이런 종류의
펀드는 사실상
똑 같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피터린치 5번째 원칙이 있다.
라디오로 첼리스트 요요마의 연주를 들으면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 국공채에 투자하려면 수수료 내면서 펀드에
하지 말고 직접하라.
내가 자산배분을 도와줬던 비영리재단은 채권투자를
위해 7명을 고용했다.
2명은 큰 규모의 돈을 채권에 투자하는
전형적인 채권 매니져였고
3명은 전환사채 매니져였으며
2명은 정크본드 매너져였다.
정크본드는 괜찮은 채권만 골라낼 수 있다면
수익률이 매우 높지만 우리는 막무가내로
달려들고 싶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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