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주식 강의 이야기 일부 중 4탄

주식 자작소 2025. 3. 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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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가씨가 이 노래 좋데요

강산에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가사/Lyrics]

참새들이 호응해 주고 있어요

주식으로 대박 나려면

하락하는 종목을 잡고 들어가야 크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해가 안될 거예요.

누구는 상승턴이 될때가 되야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상승턴일때는 아무나 다 이득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락 시기에 턴이 되는 기점을 한달 두달 전에 

기점을 잡아서 들어갈 수만 있다면

매집의 원금이 클수록 

수익율이 대박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불경기 때 주시를 사야할까?

불경기 때 정부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금리을 낮추고 통화량을 늘린다.

그러면 첫 번째 이득을 보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경제보다 더 빨리 말이다.

돈은 주식 시장을 돌아가게 하는 산소이기 때문이다.

세금이 인상되었는데도 주가가 오를 수 있는가?

불경기 때 주가가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정부가 세금을 올리면, 

화폐 시장에서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정책을 세울 수 있다.

이는 주식 시장에 도움이 될 뿐이다.

중앙 은행은 증권 거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유럽에서는 특히 중앙 은행의 영향이 아주 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경제 및 신용 정책에서 보수 정부와 좌파 경향 정부의

차이가 미국보다 휠씬 크기 때문이다.

우파가 집권하는가,

좌파가 집권하는가,

이에 따라 투자자와 기업가의 심리와 미래가 큰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이때도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이미 말 했듯이 심리적 반응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정부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저지하려고 할 때 재정 정책을 동원하려고 하는가,

화폐 정책을 동원하려고 하는가 하는 것이다.

결정은 새로 구성된 의회가 이데올로기에 바탕을 

두고 있는가에 따라 다르다.

미국에서는 선거가 증권 거래에 그만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미국에서도 4년마다 한번씩 선거를 하지만,

기업가에게는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어떤 당이 

권력을 잡든 거의 비슷하다.

둘 다 자유로운 자본주의에 굳게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어떤 당인가보다 대통령 개인이 

어떤 사람인가가 더 중요하다.

루즈벨트와 트루먼은 민주당이었는데 

공화당인 레이건이 누린 만큼 

미국 국민의 신뢰를 얻었다.

그게 반해 민주당인 카터,

공화당인 닉슨과 포드는 그만큼의 신뢰를 얻지 못했으면

성공적이지 못한 대통령이었다.

유럽에서는 4년 5년에 한 번 선거가 있을 때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숨죽이며 떨어야 한다는 불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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